1. 사도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함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복음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약속하시고 수없이 외치게 했던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이야기가 보태지고 부풀려진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왕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나 백성들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확실한 사실의 선포입니다. 3. 내가 믿는 것이 과연 이 복음인가. 돌아보게 됩니다. 수없이 묵상하고 읽었던 로마서이지만 다시 대하는 로마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