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타임드리머 5

나는 아니라고. 마태복음 23장.

오늘 본문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하시는 바가 너무나 명확하십니다. 겉으로는 외식을 일삼지만 정작 내면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묵상한 부분은 25절에서 31절 말씀입니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

묵상 2022.03.24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마태복음 22장.

오늘 본문에도 역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혼인잔치의 비유, 세금을 납부하는 것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시험, 사두개인들이 묻는 부활 후의 모습,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와 다윗의 관계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까지 정말 하나하나 다 묵상할 포인트가 너무 많은 이야기들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묵상한 것은 9절에서 14절입니다. 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묵상 2022.03.23

외로우신 예수님. 마태복음 21장.

오늘 본문에는 드디어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첫걸음을 시작하십니다. 온 성이 소동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외치는 백성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이를 지켜보고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묻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여러 인물들이 뒤섞인 장면이 나옵니다. 여러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내용들이 하나 둘씩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한 분이신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성 안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가 드디어 예루살렘에 오셨다, 다위의 자손, 강력한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 다윗, 그 다윗의 자손이 지금 예루살렘에 ..

카테고리 없음 2022.03.22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마태복음 20장.

오늘 본문에는 포도원의 비유가 나옵니다. 제자들의 갈등도 나오고 두 맹인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사역도 나옵니다. 계속해서 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누가 큰 자인지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문에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 나라와 같이 중요한 자리에 앉고 싶어 하는 제자들의 욕망과 이를 시기하는 다른 제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절부터 16절까지입니다.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묵상 2022.03.21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여. 마태복음 19장.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흠을 잡기 위해 질문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지, 안 된다고 하면 모세는 왜 이혼 증서를 주어 버리라고 했는지 또 묻습니다. 마치 프레임을 짜고 궁지에 몰기 위한 질문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수하시는 장면도 나옵니다. 부자 청년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도 나옵니다. 재물이 많아 근심하고 돌아가는 부자 청년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부자와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하십니다. 그 와중에 또 베드로가 튀어나옵니다. 자기들은 다 버렸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합니다. 보통은 칭찬을 받을 걸로 생각했지만 또 이야기의 끝은 비유로 끝납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요. 오늘 묵상한 본문은 16절부터 22절입니다. 1..

묵상 2022.03.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