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11

선을 행하다가. 2022.06.08.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끝인사입니다.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을 건져주기를 함꼐 기도해달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 게으른 자들을 향해서도 경고합니다.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드는 자들에 대해 엄히 경고하고 자신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지목하여 사귀지도 말라고 합니다. 다만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고 합니다. 묵상한 것은 13절입니다.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게으른 자들이 있었습니다. 도무지 일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일을 만드는 자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런 자들과는 도무지 사귀지도 말라고 합니다. 이런 모든 형제들에게서 떠나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지목하여 부끄럽게 하라고 했습..

묵상 2022.06.08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데살로니가 4장.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바울이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자신들에게 배운 것들을 행하고 있지만 더욱 힘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도의 거룩함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이유도 바로 거룩하게 하기 원하시기 때문이고, 만약 이것을 저버리는 자가 있다면 이것은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바울이 더 쓸 말이 없을 정도로 잘 실천하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지만 형제의 죽음 앞에서는 많이 슬펐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듯이 그 날이 오면 모든 자는 자들이 부활할 것이라고 위로하며 슬퍼하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3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

묵상 2022.06.04

거룩함에 흠이 없게. 데살로니가전서 3장.

오늘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바울이 보내는 장면입니다. 앞선 1, 2장에 나타났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마음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디모데를 보내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도록 격력합니다. 디모데는 바울에게 돌아온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줍니다. 이야기를 들은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해 큰 위로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3절입니다.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묵상 2022.06.03

우리의 목숨까지도. 데살로니가전서 2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간사함이나 부정, 속임수로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권면했다고 말합니다.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했으며 이런 권면은 데살로니가 교인을 부르사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에게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유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야말로 바울 일행에게는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칭찬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8절입니다.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

묵상 2022.06.02

의인과 악인의 부활. 사도행전 24장.

오늘 본문에는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일행을 데려와 바울을 고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변호사 더둘로가 이야기하고 바울이 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살아왔음을 이야기하고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심문 받는다는 의혹만 있다고 변명합니다. 벨릭스는 이 일을 알고 있었기에 백부장에게 자유를 주어 지키게 하고 재판을 연기합니다. 며칠 뒤 바울은 벨릭스 총독 앞에서 예수를 증언하고 심판에 관해 말합니다. 벨릭스는 두려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을까 하여 바울을 곁에 두고 자주 대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 벨릭스를 대신하여 베스도가 총독으로 부임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5, 16절입니다.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

묵상 2022.05.27

바울의 고별설교. 사도행전 22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에베소에서의 소동이 끝나자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드로아에서는 밤새 강론하는 중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다락에서 졸다가 떨어져 죽습니다. 바울이 유두고를 살리고 많은 사람이 위로를 얻습니다. 밀레도에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당도하기 위해 에베소의 교회 장로들을 청한 후 고별설교를 합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고별설교를 한 후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26절과 27절입니다.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2.05.22

모든 일에 증인. 사도행전. 10장 24절~48절.

오늘 본문에는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찾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로 왜 찾아오게 되었는지 과정을 설명하고 고넬료는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주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듣겠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한 모든 일의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을 확신 있게 증거 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십니다. 묵상한 것은 39절입니다. 베드로가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의 증인이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복음의 증인. 본 것을 말하는 베드로의 고백을 묵상합니다. 복음이 삶에 나타나면 변화가 찾아옵니다. 죄에 눌려 살아가는 사람에게 참 자유를 줍니다. 베드로는 직접 보았고 그것을 증거 했습니다. 나는 보지 못했으나 베드로가 고백..

묵상 2022.05.12

익숙해진다는 것. 사도행전 3장.

오늘 본문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제 구 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올라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곳에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합니다. 모든 백성이 놀라고 사람들은 솔로몬의 행각에 모입니다. 그곳에서 베드로가 설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라고 권면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이시고 지금이 바로 그 말씀이 이루어진 때라고 담대히 설교합니다. 묵상한 것은 6절입니다.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구걸해서 살아가야 하는 비참한 삶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갈 때 그의 눈은 늘 구걸하던 모습대로 올려다보았을 것입니다. 그런 그를 베드로와 요한이 바라봅니다.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고 합니다. 그 사람은 ..

묵상 2022.05.03

눈은 내 몸의 등불. 2022.04.14.

예수님께서는 이 세대가 악하기에 보일 표적이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자신은 그보다 더 크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등불의 비유를 통해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몸도 어둡다고 하십니다. 뒤이어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를 향한 예수님의 질책이 나옵니다. 손 씻지 않으시고 음식을 드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상히 여기는 바리새인에게 잔과 대접은 깨끗하나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하십니다. 십일조는 드리면서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버리는 평토장한 무덤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듣던 한 율법교사가 자신들까지 모욕하는 것이라고 항변합니다. 그러자 더 심한 말을 하십니다. 율법을 통해 많은 짐을 사람들에게 지우고 자신들은 한 손가락도 그..

묵상 2022.04.14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누가복음 11장 1절~28절

오늘 본문에는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늘 암송하는 주기도문으로 답해주십니다. 기도를 알려주시면서 예수님은 비유를 드십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뒤에는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사람들이 말합니다.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 쫓아낸다고 합니다. 또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해지는데 바알세불을 힘입었으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설명하십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3절입니다. 우리가 흔히 주님께 무엇을 구할 때 주로 사용하는 본문입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근거로 정말 많은 기도가 ..

묵상 2022.04.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