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의 군병들은 예수님을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힙니다. 가시관을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합니다.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예수님의 머리를 칩니다. 그렇게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강도 둘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리시며 결국 영혼이 떠나십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일어난 많은 기적들이 나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지진이 납니다. 백부장과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 예수님의 제자였던 그는 빌라도에게 가 담대하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고 장사 지냅니다. 오늘 묵상한 본문은 39절부터 44절까지입니다. 지나가는 자들이 자기 머리를 흔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