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50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마태복음 18장.

오늘 본문에도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지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어린아이를 부르시고는 이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실족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십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도 말씀하십니다. 형제 사이의 죄에 대한 이야기, 합심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는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서에 대한 이야기도 비유를 들어 말씀해 주십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21~35절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7절과 28절, 35절 말씀을 관찰했습니다. 27 그 종..

묵상 2022.03.19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마태복음 17장.

오늘 본문에는 변화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귀신들린 아이를 치유하시는 모습, 세금을 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시고 베드로는 이를 만류하며 사탄이라는 책망을 들은 지 엿새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유명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 후 엿새. 그 엿새 후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세 제자들 앞에서 변하십니다.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모세, 옐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주님께서 원하시면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하나는 주님, 하나는 모세,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라고 합니..

묵상 2022.03.18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마태복음 16장.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을 경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맞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고난 받고 죽으실 것을 이야기하십니다. 그리 마옵소서, 만류하는 베드로에게는 사탄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 끝에 누구든지 자기를 따르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5절에서 17절까지입니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

묵상 2022.03.17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마태복음 15장.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논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들이 더럽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은 것마다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라고 하십니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예수님의 냉랭한 반응에도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대답합니다. 뒤이어 많은 사람을 치유하시는 예수님과 떡 일곱 개와 생선 두어 마리로 4,000명을 먹이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3절부터 20절까지입니다.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묵상 2022.03.16

믿음이 작은 자여. 마태복음 14장.

오늘 본문에는 헤롯에 의해 순교당하는 세례 요한의 모습이 나옵니다. 뒤이어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 물 위를 걸으시는 장면, 치유 사역의 모습 등이 등장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28절에서 33절까지입니다.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오늘 본문에는 먼저 제자들을 건너편..

묵상 2022.03.15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마태복음 13장 31~58절.

오늘 본문에는 천국에 관한 비유가 나옵니다. 겨자씨의 비유, 가라지의 비유 등이 나옵니다. 심판 날까지 의인과 악인,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란다는 것. 고향에서 배척 받으시는 예수님.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시는 모습까지. 많은 비유가 나오지만 오늘 묵상한 것은 44절입니다.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것이다. 내가 밭을 메다가 그 속에서 보화를 발견하면 어떻게 하는가. 그냥 가져올 수도 있지만 여기에 나오는 사람은 그 밭을 삽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의 밭을 경작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밭에 있는 보화가 발견했다고..

묵상 2022.03.15

나중 형편이. 마태복음 12장.

오늘 본문에도 많은 구절들이 묵상할 만 합니다. 안식일에 노동을 하는 문제, 바리새인들의 비방과 질투, 자신의 말에 대한 심판날의 책임, 유대인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 진정한 가족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등이 나옵니다. 오늘 묵상한 구절은 43절에서 45절입니다.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가쓸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님이 오셔서 병든 자와 약한 자를 고치십니다. 아프고 힘든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해 주실..

묵상 2022.03.14

마태복음 13장 1~30절.

오늘 본문은 천국에 관한 비유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길 가에 뿌려진 자, 돌밭에 뿌려진 자,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 좋은 땅에 뿌려진 자까지 네 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그 중에서도 20절부터 23절 말씀입니다.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

묵상 2022.03.13

제자가 된다는 건. 마태복음 10장.

마태복음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블타임으로 묵상을 하다 보면 내용이 너무 많아서 조금 벅찬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단락을 쪼개서 묵상하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또 전체적인 내용을 볼 수 없으니 묵묵히 참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서 먼저 묵상한 것은 1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사 권능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것입니다. 1절을 읽자 마자 아, 나도 제자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말씀을 쭉 보다 보면 제자의 삶은 참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라고 합니다.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여행을 할 때는 배낭이..

카테고리 없음 2022.03.10

어떤 간절함은. 마태복음 9장.

오늘 본문은 치유사역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병들고 아픈 사람들을 긍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너무 많은 내용이 있어 전체적으로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묵상한 본문은 혈루증 앓는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집니다. 그렇게 행동한 마음에는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소란스럽고 바쁜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 관리가 자신의 딸이 죽었는데 예수님이 손만 얹어주셔도 살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 중간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러 가시는 길에 한 여자의 병을 낫게 하신 예수님. 그 관리는 얼마나 마음이 급했을까요. 죽은 지 얼마..

묵상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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