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꿈의학교큐티 19

네가 어디 있었느냐. 욥기 38장.

1. 드디어 하나님께서 등장하십니다.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을 책망하시며 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 자신의 고난에 대해 수없이 궁금한 것들이 많았던 욥. 제발 하나님 나타나셔서 이 고난에 대한 뜻이 무엇인지 속시원하게 말씀해달라고 수도 없이 울부짖었던 욥. 친구들의 거센 공격에도 자신의 의를 굽히지 않고 하나님의 대답을 요구했던 욥. 그런 욥 앞에 하나님이 등장하십니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 더는 대답할 말도 없어지고 모든 것을 체념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십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떤 대답을 하실 것인가. 2.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욥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고 책망하십니다. 뒤이어 자신의 임재 앞에 욥이 취해야 할 태도를 말씀해 주십니다...

묵상 2022.07.28

욥기 35장, 36장.

20 그대는 밤을 사모하지 말라 인생들이 밤에 그들이 있는 곳에서 끌려 가리라 1. 엘리후는 말합니다. 6, 7절에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냐고. 사람이 아무리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으며 또 하나님은 그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실 수 있겠냐는 그의 말을 통해 인간의 눈으로 재단할 수 없는 공의로우시고 광대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무한수와 같으신 분입니다. 무한한 수에 인간이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큰 수를 더하거나 가장 큰 수를 빼도 무한수는 무한수입니다. 때로는 우리는 삶 가운데 하나님께 나의 공의를 더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착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공의로운데 왜 대답하지 않으시냐는 불만에 엘리후는 그대..

묵상 2022.07.26

욥기 31장.

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1. 굉장한 자신감입니다. 자신이 이토록 결백하다는 것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니요. 욥은 말합니다. 자신은 마음으로도 하나님 앞에 아주 순결하다고 주장합니다. 그 근거로 더러운 것을 손에 묻히지 않았고,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외적으로도 온전하기 쉽지 않은데 내면까지도 온전함을 주장하는 욥입니다. 2. 그러한 자신의 온전함을 하나님께서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아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해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자신이 온전히 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또한 23절에 잘 나타나 있는데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도저히 그런 불의한 일을 행..

묵상 2022.07.22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갈라디아서 2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방인과 함꼐 식사하다가 유대인들이 오매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물러갑니다. 이런 외식은 바나바까지도 유혹되게 만듭니다.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됨을 예수님의 제자들이 인정한 사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써 되는 것임을 말합니다. 만약 율법으로 사람이 의롭게 될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6절과 20절입니다.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

묵상 2022.06.10

선을 행하다가. 2022.06.08.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끝인사입니다.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을 건져주기를 함꼐 기도해달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 게으른 자들을 향해서도 경고합니다.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드는 자들에 대해 엄히 경고하고 자신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지목하여 사귀지도 말라고 합니다. 다만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고 합니다. 묵상한 것은 13절입니다.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게으른 자들이 있었습니다. 도무지 일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일을 만드는 자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런 자들과는 도무지 사귀지도 말라고 합니다. 이런 모든 형제들에게서 떠나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지목하여 부끄럽게 하라고 했습..

묵상 2022.06.08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데살로니가후서 2장.

오늘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말라고 권면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 날이 오면 먼저 배교하는 자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는 자들이 생깁니다. 이렇게 거짓을 믿게 내버려두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도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더 굳건하게 가르침을 잘 지키기를 원한다는 바울의 간구로 끝맺음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1절부터 13절입니다.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이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

묵상 2022.06.07

거룩함에 흠이 없게. 데살로니가전서 3장.

오늘 본문에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바울이 보내는 장면입니다. 앞선 1, 2장에 나타났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바울의 마음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디모데를 보내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도록 격력합니다. 디모데는 바울에게 돌아온 후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줍니다. 이야기를 들은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해 큰 위로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3절입니다.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묵상 2022.06.03

우리의 목숨까지도. 데살로니가전서 2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간사함이나 부정, 속임수로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권면했다고 말합니다.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했으며 이런 권면은 데살로니가 교인을 부르사 하나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에게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유지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야말로 바울 일행에게는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칭찬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8절입니다.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

묵상 2022.06.02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사도행전 21장 27절~40절

오늘 본문에는 성전에서 바울을 본 유대인들, 특히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그를 보고 무리를 충동해 붙잡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바울을 죽이려 합니다. 계속해서 때리고 치는 중에 예루살렘에 주둔중인 로마 군대의 천부장이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급히 달려옵니다. 일단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고 무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만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영내로 데리고 들어가고 바울은 천부장에게 말하기를 허락받습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31절, 39절입니다. 전에 돌에 맞아 죽을 뻔 한 적이 있던 바울이었습니다. 그때도 숨이 끊어지지 않았지만 거의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방치되다시피 죽은 줄 알고 버려졌는데 오늘 본문에는 그러기 전에 천부장이 등장합니다. 성전을 모욕했다는 누명..

묵상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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