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타임 93

욥기 31장.

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1. 굉장한 자신감입니다. 자신이 이토록 결백하다는 것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니요. 욥은 말합니다. 자신은 마음으로도 하나님 앞에 아주 순결하다고 주장합니다. 그 근거로 더러운 것을 손에 묻히지 않았고,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외적으로도 온전하기 쉽지 않은데 내면까지도 온전함을 주장하는 욥입니다. 2. 그러한 자신의 온전함을 하나님께서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아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해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자신이 온전히 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또한 23절에 잘 나타나 있는데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도저히 그런 불의한 일을 행..

묵상 2022.07.22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욥기30장.

20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 1. 친구들의 말에 끝까지 동의하지 않던 욥은 급기야 자신의 신세를 한탄합니다. 자신이 부하고 신망을 받던 지난 날과 달리 이제는 상황이 반대가 되어 자신이 조롱받는 처지에 놓이게 된 욥. 주님께 부르짖으나 대답하지 않으시는 참담함을 이야기하는 욥. 복을 바랐더니 화가 오고 광명을 기다렸더니 흑암이 온 환난의 날을 탄식합니다. 2. 인생의 어떤 시기에는 참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많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그런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어떤 순간에는 그런 고난이 찾아온 이를 욥의 세 친구들처럼 정죄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고난에는 이유가..

묵상 2022.07.21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욥기 21장.

오늘 본문에는 소발의 두번째 말에 대한 욥의 대답이 나옵니다. 욥은 악인들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한 것을 예로 들며 소발의 말을 반박합니다. 모든 것이 풍족하고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결국 스올로 내려갈 것이라고 합니다. 악인들은 하나님께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우리가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섬기고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하지만 자신은 악인의 계획과는 먼 사람이라고 답합니다. 그들의 행복이야말로 그들 손 안에 있지 않음을 욥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소발의 말처럼 자신이 악인이어서 고통을 당한다는 말은 거짓이라고 주장합니다. 묵상한 것은 16절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욥은 말합니다. 자신이 악인이라면 어..

묵상 2022.07.16

하나님을 향하여. 욥기 1장.

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1.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입니다.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었고 재산이 엄청 많은 동방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탄이 하나님 앞에 섭니다. 하나님은 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

묵상 2022.07.01

모든 일을 사랑으로. 고린도전서 16장.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매주 첫날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고 나중에 한번에 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합니다. 그 연보를 가지고 예수살렘 교회로 갈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 자신은 에베소에서 많은 대적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모데에게 자신의 말을 전해줄 것을 부탁하고 특별히 고린도교회가 그를 잘 받아줄 것을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깨어 굳게 서서 강건하라고 하면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3, 14절입니다.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믿음에 굳게 서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남자답게 강건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합니다. 구구절절 묵상할..

묵상 2022.06.30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고린도전서 11장.

오늘 본문에는 사도 바울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처럼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자신을 본 받는 자 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는 남자는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 받았으나 결국 하나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성만찬을 하면서는 먼저 온 사람들이 성찬 음식을 먹음에 있어 먼저 온 사람들이 나중 온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많이 먹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성만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것이기에 먼저 자신을 잘 살피고 먹고 마셔야 한다고 말합니다. 먹으러 모일 때 시장하면 집에서 허기..

묵상 2022.06.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고린도전서 9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이 주 안에서 인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신들이 구약 시대의 레위인처럼 후원을 받고 사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위해서 다른 이들의 믿음이 시험 받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강조합니다. 텐트를 만들면서 복음을 전하고 음식에 대한 값을 늘 지불했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부득불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자유롭지만 모든 사람의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적혀있습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8절입니다.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

묵상 2022.06.23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2022.06.22.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참 신이신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는 성도들에게는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이 아무런 거리낌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우상의 제물인 것을 알면서도 습관을 버리지 않고 계속 먹음으로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믿음 약한 이들은 그것을 따라 하게 되고 이것은 하나님만이 참 신이신 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이들을 죄 짓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 자신도 그렇게 된다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고 믿음이 약한 자들이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묵상한 것은 7절입니다.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

묵상 2022.06.22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전서 4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고난 당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온갖 고난과 비방을 받았으나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자녀 같이 권하기 위해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들이 고난을 받았기에 성도들은 복음을 받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기에 자신들이 보인 본을 따르라고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묵상한 것은 18절과 20절입니다.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앞서 나온 것처럼 고린도 교회에 분쟁이 생깁니다. 성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따라 당을 짓습니다. 그런 고린도 교회에 바울은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

묵상 2022.06.18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갈라디아서 2장.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방인과 함꼐 식사하다가 유대인들이 오매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물러갑니다. 이런 외식은 바나바까지도 유혹되게 만듭니다.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됨을 예수님의 제자들이 인정한 사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써 되는 것임을 말합니다. 만약 율법으로 사람이 의롭게 될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헛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6절과 20절입니다.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

묵상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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