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타임 93

몹시 사나워 아무도. 마태복음 8장.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치유 사역을 하시는 모습들이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나병, 중풍병, 열병 등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겠다는 서기관에게는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반면,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아버지의 장례를 먼저 치르고 오겠다는 말에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풍랑 속 주무시는 예수님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그 풍랑을 지나 만나게 되는 귀신 들린 두 사람의 이야기까지, 전체적으로 관찰했습니다. 묵상한 것은 28~34절까지입니다. 귀신 들린 자 둘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들은 무덤 사이에서 지냅니다.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들을 통과해서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자 그들은 울부짖습니다. 자신들을 괴롭게 하..

묵상 2022.03.08

내가 비판한 그 비판으로. 마태복음 7장.

오늘 본문은 길게 묵상할 것도 없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요즘 저의 삶은 가족 이외에는 거의 다른 사람들과 교제를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인간관계에 너무 지치기도 했고, 관심의 범위가 가족을 넘어서기가 참 어려울 만큼 힘든 생활(육아와 일 병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 너무 상식이 부족하여 몇 번 조언해주다가 포기하고 내 기준으로 엄청나게 판단을 했고, 또 게다가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흥분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나의 힘듦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은연중에 나를 판단한다는 것을알게 되면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비판을 받아보니내가 비판했던 그 가정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3.07

교회가 내 믿음은 아니다. 마태복음 3장.

오늘 본문은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고 외치는 장면입니다. 전체적으로 관찰했는데,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 메시아가 온다고 이야기합니다. 구부러진 길을 곧게 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외치자 많은 사람이 요단 강가로 나아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예수님께서도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임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묵상한 부분은 8절과 9절입니다.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나는 ..

묵상 2022.03.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