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00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마태복음 13장 31~58절.

오늘 본문에는 천국에 관한 비유가 나옵니다. 겨자씨의 비유, 가라지의 비유 등이 나옵니다. 심판 날까지 의인과 악인,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란다는 것. 고향에서 배척 받으시는 예수님.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시는 모습까지. 많은 비유가 나오지만 오늘 묵상한 것은 44절입니다.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것이다. 내가 밭을 메다가 그 속에서 보화를 발견하면 어떻게 하는가. 그냥 가져올 수도 있지만 여기에 나오는 사람은 그 밭을 삽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의 밭을 경작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밭에 있는 보화가 발견했다고..

묵상 2022.03.15

나중 형편이. 마태복음 12장.

오늘 본문에도 많은 구절들이 묵상할 만 합니다. 안식일에 노동을 하는 문제, 바리새인들의 비방과 질투, 자신의 말에 대한 심판날의 책임, 유대인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 진정한 가족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등이 나옵니다. 오늘 묵상한 구절은 43절에서 45절입니다.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가쓸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님이 오셔서 병든 자와 약한 자를 고치십니다. 아프고 힘든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해 주실..

묵상 2022.03.14

마태복음 13장 1~30절.

오늘 본문은 천국에 관한 비유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길 가에 뿌려진 자, 돌밭에 뿌려진 자,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 좋은 땅에 뿌려진 자까지 네 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그 중에서도 20절부터 23절 말씀입니다.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

묵상 2022.03.13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마태복음 11장.

오늘 본문에는 세례 요한이 옥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실 그, 메시아가 당신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인이 보고, 못 걷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전하라고 합니다. 뒤이어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이 회개를 외치고 금식하니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 걸 보면 귀신이 들렸다고 하고, 먹고 마시는 것을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하는 것을 보며 이 세대를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동무에게 도무지 반응하지 않아 가슴을 치는 것으로 비유하시고는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십니다. 도대체가 세례 요한과 자신이 한 일을 보고서도 마음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찌된 것일까요...

묵상 2022.03.11

어떤 간절함은. 마태복음 9장.

오늘 본문은 치유사역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병들고 아픈 사람들을 긍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너무 많은 내용이 있어 전체적으로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묵상한 본문은 혈루증 앓는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집니다. 그렇게 행동한 마음에는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소란스럽고 바쁜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 관리가 자신의 딸이 죽었는데 예수님이 손만 얹어주셔도 살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 중간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러 가시는 길에 한 여자의 병을 낫게 하신 예수님. 그 관리는 얼마나 마음이 급했을까요. 죽은 지 얼마..

묵상 2022.03.09

몹시 사나워 아무도. 마태복음 8장.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치유 사역을 하시는 모습들이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나병, 중풍병, 열병 등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겠다는 서기관에게는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반면,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아버지의 장례를 먼저 치르고 오겠다는 말에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풍랑 속 주무시는 예수님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그 풍랑을 지나 만나게 되는 귀신 들린 두 사람의 이야기까지, 전체적으로 관찰했습니다. 묵상한 것은 28~34절까지입니다. 귀신 들린 자 둘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들은 무덤 사이에서 지냅니다.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들을 통과해서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자 그들은 울부짖습니다. 자신들을 괴롭게 하..

묵상 2022.03.08

내 눈길 머무는 곳에. 마태복음 6장

오늘 본문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번에 다 소화할 수가 없습니다. 그 중에 오늘 묵상한 것은 바로 성도가 가져야할 가치관에 대한 부분입니다. 특히 33절 말씀입니다. 2022년을 시작하면서 드린 가정예배 때 우리 가정의 올 해 말씀을 이것으로 정했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마육삼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정말 먹고 사는 문제는 사람을 참 힘들게 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을 꿈의학교에 보내면서 참 많은 고민과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점점 죄어오는 먹고 사는 문제의 압박이 날마다 숨을 턱턱 막히게 합니다. 그러던 중 늘 암송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

묵상 2022.03.07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마태복음 5장.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하시는 장면입니다. 팔복, 율법, 살인, 간음, 이혼, 맹세, 복수, 사랑 등 읽기만 해도 숨이 차고, 또 이것을 다 지킬 수 있는지도 사실은 의문이 드는 말씀이 가득합니다. 율법으로 온전해질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예수님께서 율법에 매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율법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렇다면 우리도 온전해질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그 내용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방법이 너무 극단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잘못했다고 눈을 빼고 손을 찍어 버..

묵상 2022.03.07

하나님의 능력을 앞세우지만. 마태복음 4장.

오늘 본문은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의 모습과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치유를 받습니다. 본문 전체적으로 관찰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시는데, 놀라운 것은 그 시험을 받는 곳으로 이끄시는 존재가 바로 성령님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받기 전에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상태였습니다. 그 후의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 잘 아는데로, 돌이 떡이 되게,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게, 마귀인 자신에게 경배하게, 시험하시는 내용입니다. 오늘 특히 묵상한 구절은 6절입니다.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

묵상 2022.03.04

교회가 내 믿음은 아니다. 마태복음 3장.

오늘 본문은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라고 외치는 장면입니다. 전체적으로 관찰했는데,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 메시아가 온다고 이야기합니다. 구부러진 길을 곧게 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외치자 많은 사람이 요단 강가로 나아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예수님께서도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임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묵상한 부분은 8절과 9절입니다.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는 엄청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나는 ..

묵상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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