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떨어지니 말씀 묵상도 힘들어진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잔다. 여유 있게 보던 말씀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키보드로 정리하던 묵상도 하지 못한다. 간신히 큐티 책에 끄적이며 하게 되는데. 구안와사로 치료하느라 한 두 달을 거의 일도 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간다. 먼 거리를 왕복으로 다녀오면 오전이 지나가고 힘은 부치고 마음은 급한 악순환이 다시 시작되려고 한다. 이 악순환이 시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나저나 손발이 저리면 체력이 정말 심각하게 안 좋은 건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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