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것이 헛되다는 전도자의 말로 시작하는 전도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남기는 이야기입니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과연 사람에게 유익한 것인가, 땅은 영원히 있지만 이전 세대들은 기억됨이 없고 장래 세대도 그 이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되지 못할 것이라는 솔로몬의 메시지를 묵상합니다. 2. 유한한 인간, 욥기를 통해 묵상했던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인간으로는 도저히 측량할 수 없는 신비롭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과 비교하면 정말 티끌만도 못한 유한한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욕망하고 이루기 위해 수고하는 것이 또한 인간입니다. 3. 부요하든 부요하지 않든, 몸이 성하든 성하지 않든, 기쁜 인생을 살든 슬픈 인생을 살든 모든 인간에게 동일한 것이 하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