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이 세대가 악하기에 보일 표적이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자신은 그보다 더 크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등불의 비유를 통해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몸도 어둡다고 하십니다. 뒤이어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를 향한 예수님의 질책이 나옵니다. 손 씻지 않으시고 음식을 드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상히 여기는 바리새인에게 잔과 대접은 깨끗하나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하십니다. 십일조는 드리면서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버리는 평토장한 무덤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듣던 한 율법교사가 자신들까지 모욕하는 것이라고 항변합니다. 그러자 더 심한 말을 하십니다. 율법을 통해 많은 짐을 사람들에게 지우고 자신들은 한 손가락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