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을 함부로 열지 말고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고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 사람들 앞에서만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 말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 앞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마땅히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2. 또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긴다고 합니다. 말이 많아지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꿈이 많은 이유가 걱정 때문이라니. 의아한 마음이 듭니다. 걱정이 많으면 꿈이 많다, 라니. 그 걱정을 안심시키기 위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고 그것이 목표가 되어 꿈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3. 이어지는 말은 서원입니다.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고 합니다. 문득 지키지 못한 무수한 서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