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제 구 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올라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곳에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합니다. 모든 백성이 놀라고 사람들은 솔로몬의 행각에 모입니다. 그곳에서 베드로가 설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라고 권면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이시고 지금이 바로 그 말씀이 이루어진 때라고 담대히 설교합니다. 묵상한 것은 6절입니다.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사람.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구걸해서 살아가야 하는 비참한 삶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갈 때 그의 눈은 늘 구걸하던 모습대로 올려다보았을 것입니다. 그런 그를 베드로와 요한이 바라봅니다.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고 합니다. 그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