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DDzsg_WU3U 1. 사마리아를 통과하시면서 피곤하신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 곁에 앉습니다. 마침 우물 물을 길러 온 사마리아 여인을 만납니다. 당시의 관습으로 보면 이방 여인과 대화를 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예수님은 개의치 않으시고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합니다. 여인은 유대인으로서 어찌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하냐고 반문합니다. 2.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다면 오히려 너가 생수를 구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인은 어디서 그런 물을 얻겠냐고 관심을 보입니다. 시간은 여섯 시쯤 되었다고 하는데 유대인의 시간으로는 낮 12시를 말합니다. 햇빛이 한창 뜨겁게 비추는 정오에 우물가에 앉으신 예수님과 그 시간에 물을 뜨러 온 여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