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com/watch?v=ycoa_BaaM3E 나는 스스로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공감하고 싶은 것만 공감하는 사람이었구나. 다른 사람한테 관심을 두기 보다는 내가 공감하고 싶은 자기 연민에만 초점이 있었구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충격입니다.공감 당분이 떨어질 때마다 다시 와서 읽어야겠습니다. 그래서 기록해 놓습니다. '오 헨리'의 소설 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한 집에 강도가 들었습니다. 강도는 집주인에게 손들어,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한쪽 손만 드는 겁니다. 집주인이 머뭇거립니다. 강도가 다시 두 손 다 들라고 하자 말합니다. 제가 신경통이 있어서 한쪽 팔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러자 강도가 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