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일행을 데려와 바울을 고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변호사 더둘로가 이야기하고 바울이 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살아왔음을 이야기하고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심문 받는다는 의혹만 있다고 변명합니다. 벨릭스는 이 일을 알고 있었기에 백부장에게 자유를 주어 지키게 하고 재판을 연기합니다. 며칠 뒤 바울은 벨릭스 총독 앞에서 예수를 증언하고 심판에 관해 말합니다. 벨릭스는 두려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을까 하여 바울을 곁에 두고 자주 대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 벨릭스를 대신하여 베스도가 총독으로 부임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5, 16절입니다.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