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DJ1 프로그램 중 에 보낸 사연이다. 첫째가 선생님들이 촬영할 때면 왜 자꾸 "아빠(엄마), 나 잘생겼지?" 라고 하는지 문득 궁금해져 아내와 교제하다 느낀 것들을 정리했다. 아들이 이 사연을 읽고 마음이 푸근해졌으면 좋겠다. 바베큐파티가 끝나고 집에 오는 길, 아빠는 엄마와 이야기를 하다가 왜 선생님이 카메라만 들이대면 "아빠! 나 잘생겼지?" 라고 말할까 궁금해졌어. 그러다 생각한 것이 있어 이렇게 사연을 보낸다. 동생이 태어나기를 간절히 바랬던 아빠엄마의 기도와는 달리 너는 오랜 시간 외동아들로 지내며 온갖 사랑을 독차지했지. 잘생기고 똑똑하다는 칭찬을 혼자만 듣다가 드디어 동생이 태어났고, 그 동생은 많은 사람들이 칭찬할 만큼 아주 귀여웠어. 그때부터였을까? 모두의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