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에베소에서의 소동이 끝나자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드로아에서는 밤새 강론하는 중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다락에서 졸다가 떨어져 죽습니다. 바울이 유두고를 살리고 많은 사람이 위로를 얻습니다. 밀레도에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당도하기 위해 에베소의 교회 장로들을 청한 후 고별설교를 합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자신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고별설교를 한 후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26절과 27절입니다.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