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율리오라는 백부장이 호송합니다. 구브로 해안을 의지해서 항해하지만 배는 더디 가고 간신히 항구에 도달합니다. 항해하기가 위태하다고 바울이 권했으나 백부장은 경험 많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듣습니다. 얼마 안 되어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 살기를 애씁니다. 배에 탄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신과 이 배의 모든 사람을 보호해주시겠다고 환상 중에 말씀하셨다고 하며 위로합니다. 결국 배는 한 섬에 도착하게 되고 배가 부서져가자 죄수들을 죽이자고 하는 부하들의 말에 백부장은 바울을 구원하려고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결정을 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22절부터 26절까지입니다.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