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바울이 로마에 당도하는 마지막 여정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구조된 후에 알고 보니 섬의 이름은 멜리데였습니다.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을 도와주었고 나무 한묶음을 던져넣던 바울이 독사에게 물렸지만 죽지 않음을 보고 놀랍니다. 보블리오라는 높은 사람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렸으나 바울이 안수하니 낫게 되고 섬의 많은 병자들을 치료합니다. 바울은 드디어 로마에 도착합니다.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대하여 복음을 전하지만 어떤 이들은 믿고 어떤 이들은 믿지 않습니다. 2년의 시간 동안 바울은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담대하게 전파하며 사도행전은 끝이 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5절과 30절, 31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낙심되었던 바울이 하나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