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 2

나중 형편이. 마태복음 12장.

오늘 본문에도 많은 구절들이 묵상할 만 합니다. 안식일에 노동을 하는 문제, 바리새인들의 비방과 질투, 자신의 말에 대한 심판날의 책임, 유대인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 진정한 가족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등이 나옵니다. 오늘 묵상한 구절은 43절에서 45절입니다.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가쓸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님이 오셔서 병든 자와 약한 자를 고치십니다. 아프고 힘든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해 주실..

묵상 2022.03.14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마태복음 11장.

오늘 본문에는 세례 요한이 옥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실 그, 메시아가 당신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인이 보고, 못 걷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전하라고 합니다. 뒤이어 제자들에게 세례 요한이 회개를 외치고 금식하니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는 걸 보면 귀신이 들렸다고 하고, 먹고 마시는 것을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하는 것을 보며 이 세대를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동무에게 도무지 반응하지 않아 가슴을 치는 것으로 비유하시고는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십니다. 도대체가 세례 요한과 자신이 한 일을 보고서도 마음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찌된 것일까요...

묵상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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