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묵상 2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여. 마태복음 19장.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흠을 잡기 위해 질문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지, 안 된다고 하면 모세는 왜 이혼 증서를 주어 버리라고 했는지 또 묻습니다. 마치 프레임을 짜고 궁지에 몰기 위한 질문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안수하시는 장면도 나옵니다. 부자 청년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도 나옵니다. 재물이 많아 근심하고 돌아가는 부자 청년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부자와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하십니다. 그 와중에 또 베드로가 튀어나옵니다. 자기들은 다 버렸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합니다. 보통은 칭찬을 받을 걸로 생각했지만 또 이야기의 끝은 비유로 끝납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요. 오늘 묵상한 본문은 16절부터 22절입니다. 1..

묵상 2022.03.20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마태복음 17장.

오늘 본문에는 변화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귀신들린 아이를 치유하시는 모습, 세금을 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시고 베드로는 이를 만류하며 사탄이라는 책망을 들은 지 엿새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유명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 후 엿새. 그 엿새 후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십니다. 그리고 세 제자들 앞에서 변하십니다.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모세, 옐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주님께서 원하시면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하나는 주님, 하나는 모세,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라고 합니..

묵상 2022.03.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