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1. 믿음에 관한 야고보 사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내가 믿는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는 것이 과연 진실한 믿음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늘 접하는 말씀이지만 행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2. 오늘 본문에는 특히 가난한 자, 헐벗은 자, 일용할 양식이 없는 자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자들에게 쓸 것을 주지 않고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라고 말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 것일까 묻습니다. 3. 어제 본문에 이어지듯이 자기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는 경건은 모두 헛것이라고 했듯이 너무 쉽게 입술로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