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각 성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열두 제자도 함께했고 막달라인 마리아와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자가 함께하며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깁니다. 예수님은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바람과 물결을 잔잔하게도 하시고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십니다. 마지막으로 야이로의 딸을 고치러 가시면서 열두 해 혈루증 앓던 여인을 고치시고 딸도 살리십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40절부터입니다.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립니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합니다. 열두 살 된 외동딸이 있는데 죽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으로 발길을 돌리십니다. 급한 상황입니다. 거기다 무리가 밀려들어 예수님을 에워쌉니다. 소란스럽고 어수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