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실 때 삭개오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를 알아보시고 집에 유하겠다고 하자 가진 것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속여 빼앗은 것은 네 곱절이나 갚겠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하십니다. 열 므나의 비유도 이야기하십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가 큰 것에도 충성되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십니다. 묵상한 것은 1절에서 4절입니다.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키가 작습니다. 세리입니다. 같은 민족에게서 세금을 걷어 로마에 바치는 일을 합니다. 7절 말씀을 보면 사람들은 그를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삭개오가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