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이 나옵니다. 배를 타고 두로에 상륙하자 거기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 가이사랴에 이르러서는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머무릅니다. 그때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바울이 결박당할 것을 예언하고 일행들은 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러자 바울은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결박 뿐만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했다고 말합니다. 결국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을 만나고 그들의 권유를 받아 율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2, 13절입니다.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