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처음에는 아들의 학창시절을 함께 보내면서 내 일상과 큐티를 기록하려고 했다. 꿈의학교라는 평범하진 않지만 나름 도전이 되는 시간들을 아들과 함께 성장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 솔직한 마음들을 기록해서 의미 있는 시간과 경험을 담기 원하는 마음이 컸다. 사실 성격이 좀 변태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공개는 하지만 많은 사람이 보는 건 또 싫은 면이 있다. 그러다 보니 사실 네이버 대신 조금 더 규모가 작은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것도 있다. SNS를 하면서 사실 말이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과거에 카카오스토리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공유하면서 글을 쓴 적은 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사실 꿈의학교라는 곳을 보내는 솔직한 마음과 경험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