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1장 2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사도행전 21장 27절~40절

오늘 본문에는 성전에서 바울을 본 유대인들, 특히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그를 보고 무리를 충동해 붙잡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바울을 죽이려 합니다. 계속해서 때리고 치는 중에 예루살렘에 주둔중인 로마 군대의 천부장이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급히 달려옵니다. 일단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고 무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지만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영내로 데리고 들어가고 바울은 천부장에게 말하기를 허락받습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31절, 39절입니다. 전에 돌에 맞아 죽을 뻔 한 적이 있던 바울이었습니다. 그때도 숨이 끊어지지 않았지만 거의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방치되다시피 죽은 줄 알고 버려졌는데 오늘 본문에는 그러기 전에 천부장이 등장합니다. 성전을 모욕했다는 누명..

묵상 2022.05.24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사도행전 21장 1절~26절.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이 나옵니다. 배를 타고 두로에 상륙하자 거기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 가이사랴에 이르러서는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머무릅니다. 그때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바울이 결박당할 것을 예언하고 일행들은 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러자 바울은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결박 뿐만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했다고 말합니다. 결국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을 만나고 그들의 권유를 받아 율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2, 13절입니다.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

묵상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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