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는 바울의 모습이 나옵니다. 아굴라는 바울과 생업이 같았습니다. 천막을 만드는 일을 했는데 함께 살며 일을 합니다. 실라와 디모데가 함께 하면서 더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힘써 전하지만 대적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바울을 비방합니다. 그런 바울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고 하십니다. 형제들과 작별한 바울은 겐그레아에서 서원한 것 때문에 머리를 깎습니다. 에베소를 떠나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 제자들을 더 굳건하게 합니다.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했는데 예수님을 증거하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았습니다. 회당에서 말하는 그를 보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알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