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치유사역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병들고 아픈 사람들을 긍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너무 많은 내용이 있어 전체적으로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묵상한 본문은 혈루증 앓는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집니다. 그렇게 행동한 마음에는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소란스럽고 바쁜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 관리가 자신의 딸이 죽었는데 예수님이 손만 얹어주셔도 살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그 중간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한 생명을 살리러 가시는 길에 한 여자의 병을 낫게 하신 예수님. 그 관리는 얼마나 마음이 급했을까요. 죽은 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