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논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들이 더럽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은 것마다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라고 하십니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예수님의 냉랭한 반응에도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대답합니다. 뒤이어 많은 사람을 치유하시는 예수님과 떡 일곱 개와 생선 두어 마리로 4,000명을 먹이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13절부터 20절까지입니다.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