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8장 2

두려워하지 말고. 누가복음 8장

오늘 본문에는 각 성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열두 제자도 함께했고 막달라인 마리아와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자가 함께하며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깁니다. 예수님은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바람과 물결을 잔잔하게도 하시고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십니다. 마지막으로 야이로의 딸을 고치러 가시면서 열두 해 혈루증 앓던 여인을 고치시고 딸도 살리십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40절부터입니다.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립니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합니다. 열두 살 된 외동딸이 있는데 죽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으로 발길을 돌리십니다. 급한 상황입니다. 거기다 무리가 밀려들어 예수님을 에워쌉니다. 소란스럽고 어수선한..

묵상 2022.04.09

많이 탕감을 받은 자. 누가복음 8장.

오늘 본문에는 사랑하는 종이 아파 낫기를 구하는 백부장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뒤이어 나인 성의 과부 이야기도 나오고요.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답하신 후에 이 세대를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울지 않는다고 비유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 향유를 붓는 죄 지은 여인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씀.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내가 입술로는 사함 받은 게 많다고 고백하면서 실제 행동과 삶은 적게 사함 받은 자처럼 행동하는구나. 오늘 본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백부장이면 지배하는 로마의 장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침략자와 같은데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

묵상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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