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장 2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누가복음 1장. 39절~80절.

오늘 본문은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했을 때 뱃속의 아이가 뛰어 놉니다. 마리아에게는 내 주의 어머니라고 칭합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사가랴는 뱃속의 아이가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77절 말씀입니다.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는데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원을 얻기 전에 죄를 알아야 하는 것이구나. 내가 죄인인 것을 알고 그 죄를 사함 받는 것이 구원이..

묵상 2022.04.02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누가복음 1장 1절~38절.

누가복음의 첫 시작은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 하나님 앞에 의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식이 없습니다. 자식이 없는 상태로 나이가 들었습니다. 마음은 간절한데 나이가 들어 자식을 낳을 희망이 사라집니다. 고대 사회에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대를 이을 자식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수치였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천사가 그를 만났을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너의 간구함이 들렸다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아이를 낳지 못하면 여자 탓을 했던 고대의 분위기와 달리 사가랴는 엘리사벳과 부부사이를 잘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두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자식을 허락해..

묵상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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