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함 2

욥기 31장.

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1. 굉장한 자신감입니다. 자신이 이토록 결백하다는 것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니요. 욥은 말합니다. 자신은 마음으로도 하나님 앞에 아주 순결하다고 주장합니다. 그 근거로 더러운 것을 손에 묻히지 않았고,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외적으로도 온전하기 쉽지 않은데 내면까지도 온전함을 주장하는 욥입니다. 2. 그러한 자신의 온전함을 하나님께서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아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해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자신이 온전히 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또한 23절에 잘 나타나 있는데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도저히 그런 불의한 일을 행..

묵상 2022.07.22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도행전 10장 1절~23절.

오늘 본문에는 고넬료가 베드로를 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환상 중에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를 청하라고 합니다. 마침 그 시간에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간 베드로에게 환상이 보입니다. 온갖 부정한 짐승을 먹으라고 하고 속된 것은 먹지 않겠다고 하는 베드로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는 음성이 들리고 베드로는 고넬료가 보낸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묵상한 것은 고넬료의 사람됨입니다. 2절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였지만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

묵상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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