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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축제, 그리고 대디캠프. 2022.04.30.

daddy.e.d 2022. 4. 30. 22:37

 

 

생활관 청소를 끝으로 축제의 마지막이 끝났다. 아침 일찍 모여 어머님들의 생활관 청소가 있어 일찍 준비하고 숙소를 나섰다. 둘째는 이제 형 학교가 익숙한지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논다. 코로나가 끝나가고 이제는 일상이 많이 회복되어 감사하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간다. 얼굴이 일그러져 다른 부모님들과 많이 교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또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내년에는 꼭 건강해진 몸으로 더 기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해야겠다. 

 

져녁에는 대디캠프가 있었다. 줌으로 진행해서 다행이다. 그나마 비대면이라서 부담이 덜해 이야기도 하고 강의도 듣고 좋았다. 아들과의 데이트도 있는데 어찌 하면 좋을까. 아들에게 의견을 묻고 당일 데이트라도 잘 해야겠다. 이번에는 큰 충돌 없이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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